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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기부, '2019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 사 지정'
  • 온라인뉴스팀 기자
  • 승인 2019.04.28 17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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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벤처기업부(장관 박영선, 이하 중기부)는 세계시장을 선도할 유망 중소기업 200개 사를 2019년도 '글로벌 강소기업'으로 지정했다고 밝혔다.

글로벌 강소기업은 중견기업 후보군으로 수출기업 성장사다리 구축과 한국형 히든챔피언 육성을 위해 중기부, 지역자치단체(이하 지자체), 민간 금융기관이 집중 지원하는 중앙-지방-민간 간 우수 협력 모델이다.

올해는 1월 말 모집공고에 신청한 기업을 대상으로 지방중소벤처기업청(이하 지방청) 및 지자체, 지역 유관기관과 외부 전문가가 3차에 걸친 심층평가를 통해 최종 200개사가 선정됐다.

지정기업을 보면 면역치료 신약개발 전문기업으로 영국 파이낸셜 타임스(Financial Times)가 2018년 '아시아-태평양 지역 급성장 1천대 기업'으로 선정한 바이오리더스, 음주측정기 국내점유율 1위, 세계점유율 2위인 센텍코리아, 산업현장의 발전기 등에서 발생하는 열을 회수해 활용하는 '흡수식 냉동기'를 육상 및 선박용으로 제조하는 월드에너지 등 기술력이 우수한 기업이 다수 포함됐다.

지정기업의 평균 매출액은 267억원, 평균 직수출액 642만불, 3년 평균 매출액 성장률 23.7%, 매출액 대비 직수출비중 30.3%로 글로벌 성장성이 높은 기업들이며, 이 중 106개사(53.0%)는 비수도권 기업이다.

금번 지정된 기업은 향후 4년간 중기부, 지자체, 민간 금융기관 등에서 제공하는 맞춤형 패키지 지원을 받게 된다.

세부내용으로 중기부는 해외마케팅 지원(4년간 2억 원) 및 기술개발사업 우대 선정을 통해 해외 진출과 신제품 개발을 촉진하고, 지자체는 지역별 글로벌 강소기업 전용 프로그램(사업화, 인력 등)을 마련해 사업화를 지원(기업당 3천만 원 내외)하며, 민간 금융기관(8개 기관, 12개 금융 지원 프로그램)은 융자 및 보증을 지원한다.

2011년부터 시작한 글로벌 강소기업 육성사업을 통해 8년간 1천43개사를 지정했으며, 그 중 62개사(5.9%)가 평균 매출액 750억 원, 수출액 2천700만 불 이상의 월드클래스 기업으로 성장한 바 있다

중기부의 김문환 해외시장정책관은 "금번에 지정된 기업이 월드클래스기업, 나아가 글로벌 선도 중견기업으로 성장할 수 있도록 현장에서 지자체 및 민간기관과 협력체계를 강화하겠다"라고 밝혔다.

글로벌 강소기업 육성에 대한 자세한 내용은 수출지원센터 홈페이지를 통해 확인할 수 있다.
 

온라인뉴스팀 기자  webmaster@dongponews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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